창원시설공단 엔지니어청솔봉사대, 경로당 봉사활동 ‘호평’

“앞으로도 기술·재능 기부해 어려운 계층에 도움드리겠다”

창원시설공단은 공단 엔지니어청솔봉사대가 최근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경로당을 찾아 시설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대원 20여 명은 29일 경로당의 노후 전기시설 보수와 전등 교체, 물탱크 누수배관 교체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박인홍 봉사대장은 “앞으로도 봉사대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을 어려운 계층에 기부함으로써 공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설공단 엔지니어청솔봉사대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 내 기계·전기·토목 분야 등 기술직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엔지니어청솔봉사대는 지난 2008년 발족한 이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