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신입생)’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9월 선교육-후선발 전형을 통해 37명을 우선 선발했으며, 오는 11월 1일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통해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신입생) 전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8~10일 원서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12월 9~10일에는 심층면접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2024학년도 심화1과정(초등) 6개 분야, 심화2과정(기초사사) 5개 분야, 초등·중등 사사과정 5개 분야에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신입생 전형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재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지원을 통한 이·공계의 핵심 과학기술 인력 양성 과 국가 경쟁력 강화’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역의 우수한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2023년 공동온라인 선교육과정 이수자 대상의 선교육-후선발 전형과 함께 관찰추천전형, 영재교육이수자 전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입시전형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신입생) 모집과 관련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나 과학영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에 의거해 정부의 과학기술기금·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원시, 김해시 등의 지원을 받아 영재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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