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안전한 오픈소스 및 생성형 AI(인공지능)의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체결한 'SW 인재 양성 지원 및 저작권 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교육'에서는 △오픈소스SW 이해 △지식재산으로서 오픈소스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정책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구축 △생성형 AI의 지식재산권 이슈 등이 다뤄졌다.
권기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SW 진흥 전략'에 발맞춰 오픈소스나 생성형 AI 활용으로 인한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컴퓨터공학 학생 뿐만 아니라 관광개발과 경찰행정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오픈소스 및 생성형 AI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만큼, 앞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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