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역 내 취업·창업 및 자립준비, 예술인, 대학생 청년을 위한 수요중심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인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매입임대 주택 5호(안성시 중앙로 379번길 32 )을 안성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증금 및 임대료를 시중 시세대비 40~5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3.10.27.)기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4,024,661원) 이면서 총자산 2억9,900만원 이하로 기준하고 있다.
또 자동차 가액 3천683만원이하로, △안성시 소재 기업 취업/창업 청년 안성시 소재 예술인 청년, △ 아동시설 <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퇴소한지 5년 이내인 자립준비 청년 △안성시 소재 대학생 청년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안성시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임대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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