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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창원시만의 ESG경영 프로그램 개발’ 필요

‘기업 ESG경영 활성화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서 밝혀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성화를 위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경남생태관광협회 문미경 연구원은 국내외 ESG경영 사례와 창원시 기업 경영, 우수사례 분석 등 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환경 중심의 실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가 중간보고회를 갖기 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특례시의회

이날 연구진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분야별 목표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체적인 실천기준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폐기물 감축 △에너지 사용량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제도적 개선방향과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창원시 기업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시 기업의 ESG경영 인식도 조사결과, 기업들이 중요하다고 느끼지 않거나 자금·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ESG경영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지난 5월 ‘창원시 중소기업 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만들고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애쓰고 있다”며 “창원시 기업이 ESG경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회는 다음달 15일부터 2일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창원시의회 에너지‧탄소중립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에너지시설 현장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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