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천시, 율곡고등학교 ‘최강인’선수 14년만에 다이빙 5관왕 달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천시, 율곡고등학교 ‘최강인’선수 14년만에 다이빙 5관왕 달성

수영부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 돋보여

경북 김천시 율곡고등학교 '최강인'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5관왕을 차치했다.

율곡고 2학년 최강인 선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수영-다이빙 종목 플랫폼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최 선수는 자신이 출전한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영-다이빙 종목 5관왕을 달성해 한국에서 14년 만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김천시 감문면이 고향으로 알려진 최 선수는 지난 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때는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플랫폼다이빙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미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율곡고 이원섭(남, 3년)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플랫폼싱크 경기에서 2위를 하고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플랫폼싱크로다이빙과 싱크로다이빙 경기에 최강인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며 한 몫을 단단히 해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금릉초등학교, 운남중학교, 율곡고등학교에 수영부를 교기로 정해 지원하고 있다.

율곡고등학교 김형욱 교장은 “수영부 감독의 지도 덕분에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어 5관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더구나 14년 만에 5관왕 달성이 주는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며 수영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율곡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나현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국가대표로 출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전경 ⓒ김천교육지원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