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낭산농협에서 시명마을에 이르는 도로 200m구간을 직선화하는 선형 개량공사를 마쳐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낭산농협~시명마을 구간 200m의 급커브 구간의 도로를 직선화하는 선형 개량공사로 이달 준공됐다.
급커브 구간의 직선화로 이동거리 단축과 겨울철이나 빗길에 미끄럼 발생위험이 줄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됐다.
시명마을 인근 지역주민들은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과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라며 크게 반겼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동안 불편을 감소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도로 개선과 지속적 관리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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