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천군은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에 추석 연휴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5만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댑싸리 정원을 찾으면서 지역 이미지 향상과 주민 소득이 늘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댑싸리 정원 등 임진강 유역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댑싸리 정원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문을 열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도 “이곳이 ”연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는 역할을 한다”면서 “그런 만큼 임진강 유역이 국가정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