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정읍시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농업경영 유도를 위한 '2024년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11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환경관리가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와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2024년 12월 기준 만18~45세 이하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또는 2024년 6월 수료예정자,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우수 청년 농업인이다.
1개소당 스마트팜 온실면적기준 2000㎡까지 지원되며, 개소당 사업비 4억4000만 원(도비 35%, 지방비 35%, 자부담 30%) 중 최대 3억8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청 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3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