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 전시관에서 '제5회 안산국제아트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해외 작가 및 청년 작가 등 여러 도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작가 토크 △작품 경매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부터 판매까지 이뤄진다. 이에 참가한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지역 작가를 주축으로 서울, 경기, 인천, 목포, 양평, 아산, 여수, 제주 등 국내 작가 160여 명이 1000여 점을 출품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또 해외 작가 특별전으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벨기에, 폴란드,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 등 유럽 및 아시아 16개국 24명의 해외 작가를 초대해 국가별 전통과 특색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이번 아트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