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올해 쌀 수확기 원활한 수매 방안 찾아보자”

‘권역별 수급회의’ 개최해 다양하게 논의

경남농협은 19일 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2023년 쌀 수확기 권역별 수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양 본부장, 성이경 RPC운영 부울경협의회 회장, 지역 농협조합장, 대표, 양곡사업부 허용준 부장,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총의를 모았다.

특히 합리적인 벼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 적기 지원, 농가 출하 희망물량 매입, 벼 매입 농협RPC 간 협조체계 강화 등 수확기 원활한 벼 수매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이 ‘2023년 쌀 수확기 권역별 수급회의’ 후 총의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농협본부

김주양 본부장은 “수확기 농가 출하 희망물량 매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쌀 판매·소비촉진 확대 등 수확기 농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쌀 적정생산과 관련해 정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해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