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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6회 지페어 코리아' 26일~28일 킨텍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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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6회 지페어 코리아' 26일~28일 킨텍스 개최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지페어 코리아)'가 오는 26일~28일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개월 연속 경기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열리는 종합전시회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행사 안내. ⓒ경기도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 6개 테마에 550여 개 사 600개 부스를 차리고, 1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00명 수준에 머물렀던 해외 구매자 오프라인 참가 인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관계 기관과 밀착 협업으로 기존 대비 3배인 600명가량으로 확대됐다.

수출·구매·투자상담회,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설명회와 함께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세미나가 행사기간 상품전시회와 함께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페어 코리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수출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현지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고 있는 14개국 19개 GBC(Gyeong-gi Business Center, 경기도 통상사무소) 소장들과 도지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역별 수출 전략과 경기도 수출기업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미-중 보호무역주의가 심화하고 러-우 전쟁과 최근 중동 전쟁 위기 등으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 경기회복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이번 지페어 코리아는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총력 지원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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