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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18일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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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는 18일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위해 맞춤형 안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재)강원문화재단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주문진읍사무소 1층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음에도 카드 사용 및 가맹점 방문이 어려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용자나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홍보부스 운영 전 유선 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하여 전액 미사용자의 행사장 방문을 유도하고, 당일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카드발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전화주문 책자를 활용한 1:1 상품주문방법 안내,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여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하는 카드로 사업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강릉시는 총 14194명(2023년 10월 10일 기준)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60%의 이용률 및 89%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대상자가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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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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