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대, ‘창원 청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년 연속 입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대, ‘창원 청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2년 연속 입상

“소방안전교육 듣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깨달았어요”

창원대학교는 창원대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다문화 구급대’가 ‘창원 청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입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 주최, 창원소방본부 주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응급구조 체험을 통해 안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창원대 ‘다문화 구급대’는 경영학과 재학생 응우옌 티 뚜엣 마이, 기계공학부 졸업생 팜반풍,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과정생 응우옌 황 프엉으로 구성됐다.

▲창원대 ‘다문화 구급대’가 ‘창원 청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후 소방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대학교

이들은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상을 받았다.

창원대 ‘다문화 구급대’ 학생들은 “법무부가 시행하고 창원대 다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창원 의창소방서 소방관들의 가르침 덕분에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베트남어가 아닌 한국어로 응급상황에 대처한 것이 대단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이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