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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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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열려

6개 섹션 13편 영화 68회 상영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경북 영양작은영화관에서 열린다.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양군이 지난 4월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의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기획전 개최지 공모에서 선정 돼 열리게 됐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수~일요일에 걸쳐 열리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6개 섹션 13편의 영화가 68회 상영되고 영화와 연계된 4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엔데믹과 함께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시 마주한 세계’ 섹션에서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환경 이야기>, <스톰 보이> 등을,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도전하는 청춘들을 보며 성장의 의미를 경험하는 ‘찬란한 청춘’ 섹션에서는 2001년 동명의 개봉작을 리메이크한 <동감>과 <선데이리그>를 상영한다.

또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가깝고도 먼 가족’ 섹션에서는 안성기, 서현진 주연의 <카시오페아>와 <애프터썬>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봄 영화 특별전’ 섹션에서는 한예리 배우의 화면해설로 <오마주>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보는 ‘영화랑 놀자’ 섹션에서는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을 비롯한 3편의 애니메이션이, 놓쳐서는 안 될 화제작을 모은 ‘영화관의 초대’ 섹션에서는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기기묘묘>와 <우연과 상상> 등이 관객들을 찾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4회 걸쳐 진행된다.

먼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하는 ‘영화와 환경 이야기’는 18일 오전 9시 50분 <스톰 보이>, 19일 오후 7시 <어느날 그 길에서>, ‘로보카폴리 환경 놀이터 18일 오후 1시와 20일 오후 12시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환경 이야기>상영 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기획전은 상영작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부터는 n차 관람하는 열혈 기획전 관객들을 위한 기념품 제공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영양작은영화관으로 전회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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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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