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사료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2분께 전남 순천의 한 동물사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공장 1동 천장 일부가 소실되고, 깨묵 100톤 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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