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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며 일할 수 있는 도시·정착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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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며 일할 수 있는 도시·정착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 총력

전국 최초 ‘공공형 24시 돌봄센터’와 ‘아픈 아이 돌봄센터’ 운영

경북 구미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를 반영한 ‘아픈아이돌봄센터’를 10월 초 개소하고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10월말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다양한 돌봄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돌봄복지의 사각지대 틈새를 메우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돌봄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장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외로움 없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 복지정책과는 “‘아픈아이돌봄센터’는 자녀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진료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센터 내 간호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실현으로 자녀돌봄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함께 돌봄센터’는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인 다함께 돌봄센터는 10월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퇴근시간이 늦은 맞벌이나 한부모 가구 등 병원 이용과 같은 긴급상황 시 대처하는 등 돌봄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돌봄 전문인력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사고방지‧아동학대 예방‧재난대피훈련 등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자원봉사자‧파출소와 연계한 안전망 구축 등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최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복지정책과는 “지난 7월부터 늦은 저녁이나 주말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돌봄어린이집’을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소재)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기준보육시간(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이후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야간연장어린이집 2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통해 돌봄공백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 센터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다 ⓒ구미시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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