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양구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 양구군지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 가정 14가구를 찾아 노후한 누전차단기나 전등을 교체하고, 어지러운 배선을 정리하고 분전함을 새로 설치하는 등 노후 전기설비 점검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직원들은 25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와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220만원을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한전 양구지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고객님 가정의 전기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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