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 세종특별본부)가 지난 8월부터 1개월여에 걸쳐 환경정비활동을 벌이면서 깔끔한 도시미관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의 환경정비활동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의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에서 가장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한누리대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청소, 잡풀 및 유해수목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햇무리교와 정부청사 사이에 위치한 절재로 구간에 대한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시행했다.
또한 통행량이 많은 국지도 96호선(박물관~월산교)에 대하여도 10월 중 재포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맞이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을 건설현장, 공공시설, 미매각 부지 등 관리 구역에 대한 중점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계획을 통해 △건설현장, 공공시설 및 미매각 부지 잡풀 및 유해수목 제거 △도로·보도 노면 청소 및 가드레일, 차선규제봉 등 도로시설물 세척·정비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의 칡넝쿨, 잡풀, 수목 등 정비 및 배수로 준설 △도로 포장의 파손 여부 및 노면요철, 포트홀 등의 변형에 대한 점검·정비 △건설현장 내‧외 자재 정리 및 파손된 가설울타리 교체, 가설울타리 불법부착물 제거 등·방진막 정비 등 위해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대영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내 우리 공사에서 관리 중인 건설현장, 공공시설 및 미 매각 부지를 대상으로 수시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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