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지인을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A씨(40대)가 지인인 남성 B씨(50대)를 상대로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중상을 입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도망친 A씨는 약 1시간 뒤 광주 서구의 한 파출소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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