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성산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어르신 안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뮬레이터 체험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어르신 안전사고 감소 등을 위해 실제 차량과 유사한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기초운전부터 면허시험장 도로주행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총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에서는 자신의 운전성향과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운전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산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교통안전 베타랑교실’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 지역사회 교통안전 모니터링,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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