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화전 사용하Go~ 명절·축제 즐기Go~ 남해경제 살리Go~’란 테마로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 기간에는 지류와 카드에 한해 통합으로 월 10만 원의 개인 구매 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9월에 이미 10만 원을 지류나 카드로 구매한 이는 추가로 10만 원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아직 구입하지 않은 이는 20만 원 구매가 가능하다.
군은 9월 추석명절, 대한민국 동행축제, 10월 맥주축제, 군민의날,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이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지역경제팀은 “특별판매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전(花錢) 특별판매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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