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건설현장 등 위험 요인 발굴‧개선으로 '중대재해 예방'
경기 평택시가 관내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키 위해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 를 실시한다.
시는 5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요인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자체로 평택시청‧사업소‧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순회 점검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위험성 평가 실시를 위해 평가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1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위험성 평가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위면,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 축제 오는 9일 개최
경기 평택시 진위면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 축제가 오는 9일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장터(이하 재능장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진위면에서 주최한 축제로는 최초의 규모 있는 축제이며 다수의 진위면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재능장터는 주민들이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위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진위면의 특성을 살려 진위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내년도 진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짓는 ‘2023년 진위면 주민총회’와 병행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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