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도자재단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을 근절하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250일 동안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근절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가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팻말을 들고 '재단 마스코트인 '토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노 엑시트'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윤 상임이사는 재단 마스코트 '토야'와 함께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했다.

윤 상임이사는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상임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