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남 ESG 대학생 서포터즈’ 좋은 성과에 기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해단식 공동 개최

창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마련한 ‘경남 ESG 대학생 서포터즈’가 좋은 성과를 내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에는 창원대 박정식 취업전략센터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미자 본부장, 경남 ESG 서포터즈 선발 학생 9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박정식 센터장의 축하 인사, 이미자 본부장의 인사말, 서포터즈 활동 내용·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 ESG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활동했으며, 최근 화두가 되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자료 카드뉴스 제작, 지역 주력산업 우수기업 방문, ESG 경영 실천 홍보활동, 취업 멘토링과 직무체험,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경남 ESG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모습. ⓒ창원대학교

특히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창원대 취업전략센터 박정식 센터장은 “ESG 경영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 처음으로 시행한 서포터즈 활동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 감사하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발판삼아 자신의 취업 목표 설정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미자 본부장은 “학생들이 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공단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경영 확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