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당 부산, 18개 지역위에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 농성장'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당 부산, 18개 지역위에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 농성장' 운영

방류 문제점 홍보물 배포 등 서명운동도 전개, 서면 천막당사도 지속

더불어민주당 부산 18개 지역위원회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와 이를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천막 농성장이 설치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지역위원장들이 지난 주말 동구 정발 장군 동상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부산 시민대회’에 참석한 뒤 긴급 회동을 갖고 각 지역 별로 천막 농성장 운영하기로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 천막 농성장. ⓒ민주당 부산시당

지역위원장들은 이와 함께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업계와 횟집 등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나서기로 했다.

시당은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산하 18개 지역위원회 별로 ‘모두의 바다 우리가 지킵시다, 국민항쟁 천막 농성장’을 설치해 운영한다.

지역위원회별 천막 농성장에서는 원전 오염수의 실체와 해양 방류의 문제점을 담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이번 사태를 UN 인권위에 진정하기 위한 QR코드 홍보와 서명운동도 펼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서면 젊음의 거리에 운영 중인 ‘핵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천막당사’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