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장이 1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채식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 라는 구호 아래 동료 의원과 의회 직원에게 계단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김 의장은 “채식과 계단 이용처럼 일상 속에서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계단 한 칸을 오를 때마다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살린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사람과 지구가 함께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오는 5일을 ‘건강도시 D-Day’로 정하고, 전국 103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가 참여한다.
건강도시 공동행동 실천방법은 △전 직원 청사 내 계단 이용하기 △시청과 5개 구청 구내식당 ‘채식의 날·잔반 없는 날’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지역사회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창원천 플로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