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0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영양군은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했다.
이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조호기 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의 품격을 높여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해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통합마케팅 행사로 도시민에게 영양군브랜드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우리 농업인들이 ‘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도록 모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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