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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내달 14일 수원매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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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내달 14일 수원매쎄 개최

경기도가 다음 달 14일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직무에 장애인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안내문. ⓒ경기도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직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개 기업(온라인 20개 기업 포함)이 참여한다.

도는 정보통신(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장애인-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jobaba.net)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하면 박람회에서 보다 원활한 일대일 현장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031-270-9703, 9721, 9707, 97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기업 간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 개발·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63개 기업(스마트산업 26개), 407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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