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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3차 추경 예산안 4706억 편성...군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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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3차 추경 예산안 4706억 편성...군 의회 제출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비, 편입 필요경비 중점 반영

대구시 군위군은 기정예산 대비 184억 증액된 4706억 규모의 제3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29일 군위군에 따르면 3회 추경은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78억이 증액된 4596억, 특별회계 6억이 증액된 110억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138억, 특별교부세 22억, 국고보조금 및 시도비보조금 19억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필요 경비 및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비 등 자연재해 복구와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는 제6회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비 20억, 동부~용대간 도로건설공사 보상금 20억,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30억9000만원, 농어촌도로정비 사업 4억, 상수도 관리 사업 및 상수도 시설물 수해복구 20억2800만원 등이다.

군위군이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9월 4일부터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9월 6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경은 태풍 카눈 피해 응급복구 및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필요경비 등 하반기 추진이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재해 복구 등 군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8월10일 태풍 ‘카눈’이 강타한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일대 농지가 침수되고 60대 남성 A 씨가 숨지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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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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