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8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승진 13명(4급 1명, 5급 1명, 6급 5명, 7급 3명, 8급 3명), 전보 23명, 신규임용 49명 등이다.
주요 인사로 3급에 김영래 감사관이 신규 임용 됐으며, 조영우 시설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결원 등으로 인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 및 학교에 신규 임용자들을 신속히 배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방공무원 파견·휴직·결원에 따른 상위 직급의 승진도 일부 반영됐다.
한장석 총무과장은 "인력 결원으로 교육현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공무원의 신속한 배치가 일선 학교의 사기 진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이나 학교에서 신규공무원들이 빠르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수습제 및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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