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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사립유치원·골목상권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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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사립유치원·골목상권 현안 논의

□황진희 의원, 한유총 경기도회와 정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28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연합회(한유총)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사립유치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황진희 의원과 한유총 경기도회 관계자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정담회 현장. ⓒ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에 앞서 한유총 경기도회 신미숙 회장은 황 의원에게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한유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 회장은 이어 △방과 후 교사의 근무시간에 비례한 처우개선비 지원 △현행 유아 1인당 201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급식비는 사립유치원에서는 연 230일 이상의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실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급식비 지원 △자폐 스펙트럼장애아 급증으로 인한 보조교사 및 상담교사 지원으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도 등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교육 현장이 현재 심각한 수준이며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유아교육 운영과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바라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치원 교육 현장에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 골목상점가연합회와 '상권 활성화' 논의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28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의원과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 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반전인 제안 청취 및 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예산확보 △골목상권 예산 집행 시기 조율 △스토리라인개발 등 상인회별 컨설팅 예산확보 △지역화폐 예산확보 △경상권 골목상권 시·군별 간담회 필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호준 회장은 “경기도 세수가 줄어듦에 따라 2024년 골목상인회에 대한 지원 예산도 줄어들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재영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공공요금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앞장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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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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