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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방역 사각지대 해소 민·관 공조 '투 트랙'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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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방역 사각지대 해소 민·관 공조 '투 트랙'으로 간다

마을 곳곳 주민 자율방역으로 마을 방역사각지대 없애기로

전북 익산시가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공조의 투 트랙'으로 방역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주·야간 취약지역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마을 지리와 취약지역을 잘 아는 읍면동 자율방역단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 등을 방역해 촘촘한 방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 자율방역단을 이날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익산시가 민관협력 이원화된 방역체계를 구축해 방역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섰다. ⓒ익산시

발대식 행사는 13개 읍면동 자율방역단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방역방법과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방역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식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자율방역단은 (사)익산시새마을회, 익산의용소방대, 이․통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주1회 활동을 원칙으로 하고, 하절기에는 경로당 등 방역취약지역을 동절기에는 모기 유충구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읍면동 자율방역단 구성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 구석구석을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방역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읍면동 및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성화를 토대로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29개 읍면동 방역팀, 다이로움일자리 방역팀을 운영해 시전역의 주요 방역 취약 지역 관리를 강화하며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예방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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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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