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목포시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1인 당 진료비 최대 4만 원까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 주치의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 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 검사), 구강 보건 교육(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 위생 관리‧불소 도포) 등이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단순 치석 제거·파노라마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목포시 보건소 누리집→건강증진사업→구강보건사업→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비 지원 사업 안내를 확인 후 참여 의료 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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