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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안부 주관 '고향올래'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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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행안부 주관 '고향올래' 공모사업 최종 선정…국비 5억 확보

'고흥 애(愛) 벗 삼(三)기' 사업 추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체류형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여가와 휴양, 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생활인구 유치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

군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고흥 애(愛) 벗 삼(三)기(알아보기, 살아보기, 놀아보기)'는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고흥읍 시가지에 방치돼 있었던 구 한전사택 12세대를 리모델링해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 주위 공터를 활용해 마을 정원과 주차장을 조성한다.

나만의 텃밭 체험, 고흥 인물탐험, 고흥 유랑단 등 도시민 등이 고흥에서 체류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고흥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앙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고흥 애 벗 삼기'사업은 내년부터 시작하게 되며 오는 12월까지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은퇴자,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아직 계획중이지만 참여자는 고흥에서 4개월이상 거주가 가능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야한다.

김춘원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토대로 향후 어촌형, 농촌형, 섬 체험형 등 거점별로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귀농어귀촌 행복학교와 연계한 전문적인 귀농귀어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의 지역 정착을 최종 목표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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