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가족센터는 중장년 및 노년 1인 가구를 위한 나의 ‘힐링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나의 힐링 정원’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명이 참여하고, 지난 5일, 12일은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와 ‘패트병을 재활용한 행잉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19일, 26일은 ‘고무신 속 다육식물’과‘나만의 향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경언 강사는 “맨손으로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심신의 안정이 찾아온다.”며“수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져간 식물을 가꾸면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면 소통과 평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1인 가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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