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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메타버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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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메타버스 교육’

승해경 센터장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메타버스 교육 지원받아 뜻깊은 시간 됐다”

창원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메타버스 AR·VR 콘텐츠 기초 제작과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창원대의 우수한 메타버스(AR·VR) 관련 인적·물적 연구 인프라와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대상 네트워크를 연계해 경남도내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기초, AR·VR 첨단 기자재와 콘텐츠 체험,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기반 콘텐츠 제작 등 동기유발과 실습 프로젝트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제작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닌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메타버스와 VR·AR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지역 메타버스 인력과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운영됐다.

▲창원대가 ‘메타버스 AR·VR 콘텐츠 기초 제작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대학교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메타버스 교육을 우리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에도 창원대와 협력을 통해 경상남도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정책임자인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 참석이 아닌 메타버스와 사회현상에 대한 연계 질문 등 수준 높은 질문들과 함께 다문화가족 수강생들이 교육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진해 보겠다”며 이후 교육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창원대는 지역사회 연계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남권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콘텐츠지원센터와 실감콘텐츠 기반의 취창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콘텐츠제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경남VR·AR제작거점센터의 VR·AR 저변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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