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시민사회단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 50여 명이 참여한 독도사랑 음원 ‘어두운 밤에도’를 발매했다.
14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번 음원 발매는 ‘키즈 버전 독도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21년 독도 연예인 홍보단 ‘독한패밀리’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나라사랑을 곡에 담아 발표한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를 키즈 버전으로 재해석 해 키즈 세대들과 소통함으로서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안동 MBC 합창단 44명과 제1기 독도 키즈 홍보모델 6명 등 총 50명의 어린이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또 이날 음원과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공식 유튜브 ‘독한(독도는 한국땅) 티비(https://youtu.be/_O0ftliKpls)’를 통해 공개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독도송을 통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거 우리나라를 지키신 독립투사와 현재 독도를 지키고 계신 분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키즈 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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