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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체육계 인권침해 조사 나서는 수원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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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체육계 인권침해 조사 나서는 수원시 등

□ 수원시, 지난 1년동안 체육계서 벌어진 폭력·성폭력 등 사안 조사 실시

수원특례시는 지난 1년 동안 수원지역 체육계 선수들의 인권침해 사건 발생 유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및 수원FC 선수 등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선수들이 경험한 폭력 또는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이뤄진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를 실시하며, 인권 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에 따라 피해 구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인권침해의 개념과 인권센터 안내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매해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제도 개선점을 찾고,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일월·영흥 수목원, 15~31일 야간 연장 운영

수원특례시는 하절기를 맞아 오는15일부터 31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의 야간 운영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영흥수목원 전경. ⓒ수원특례시

수목원 일원은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카페와 가든숍 등이 위치한 방문자센터는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일월·영흥 수목원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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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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