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문화자원과 첨단기술융합 K-브랜드 창출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문화자원과 첨단기술융합 K-브랜드 창출사업'은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문화·공예 관련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광주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특구(동·남구)에 위치한 공예·문화 연관기업이며, 지원내용은 ▲융복합제품개발 ▲시제품제작 ▲디자인개선 ▲시험분석,인증 ▲마케팅지원 ▲전문가컨설팅 ▲패키지지원 등이다.
진흥원은 기술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은 패키지 형태로 일괄 지원해 향후 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공지의 내용의 내용을 참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송진희 원장은 "이번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문화자원의 사업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광주지역 특구(동·남구) 소재 기업의 사업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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