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발레리나-최태지 예술감독의 클래식 발레, 오는 26일 광명극장 공연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26일 광명극장에서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Ⅲ [김지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 토요 마티네 시리즈의 세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 발레의 영원한 히로인 김지영 발레리나가 보여주는 클래식 발레를 만나볼 수 있다.

▲"최태지와 함께하는 발레 스타워즈" 포스터. ⓒ광명문화재단

공연에서는 최태지 예술감독과 김지영 발레리나의 첫 만남부터 사제 간의 진솔한 이야기, 김지영 발레리나의 리즈시절 이야기와 현재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현재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공연은 백조의 호수 2막, 카르멘 등 김지영 발레리나의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힌 솔로 무대가 마련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레리나 김지영은 국립발레단 최연소 입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