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0톤급 대형 크레인이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 10분께 광주 광산구 운수동 선운2공공주택지구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외부에서 크레인을 조작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자가 크레인 붐대(지지대)를 길게 빼는 조작을 하던 중 크레인의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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