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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호우 피해 지역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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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호우 피해 지역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구슬땀’

자원봉사자 3700여 명 참여…부여군 모든 공무원 피해 조사·점검·복구에 투입

▲부여군 지역의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악회 회원들이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있다 ⓒ부여군

충남 부여군 지역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 들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와 2000여 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 공무원들도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4일까지 부여군 모든 공무원이 피해조사, 시설점검 및 복구작업 등에 투입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여군 지역 일손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정부는 19일 부여군을 포함해 13개 지차제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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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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