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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충북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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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충북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청양군·괴산군 추가 지원 예정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충북 청주시 수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청양과 괴산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민 50여 명이 21일 수해피해를 입은 청주시 옥산면 일대 비닐하우스 농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광명시

이날 광명시민 50여 명은 청주시 옥산면 환희리 일대 호박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곳은 지난 16~18일 사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9개 동을 비롯해 1800여 평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들도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기에 충북 지역 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다”며 “피해 농가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6일 청주시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세탁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괴산군과 청양군 등 피해 지역의 지원 요청을 파악해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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