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의대 신설위한 포럼 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의대 신설위한 포럼 열려

창원·목포·순천·안동·공주대 등 5개 국립대학, 국회서 포럼 열어

국립창원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과 각 지역 국회의원 15명은 14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의료취약지역 내 중증 외상·응급·만성질환 환자들이 생존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을 찾아 타 지역까지 이동하고 있는 열악한 현실을 널리 알리고 의대 정원 증원, 국립대 의과대학 신설 등 정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나라 공공의료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와 함께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호영 국립창원대 총장,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등 5개 국립대학교와 각 지역 국회의원 등이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대

먼저 포럼의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간 의료 불평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지역거점병원 네트워크에 기반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날 5개 국립대학은 이번 포럼에서 채택한 공동건의문과 관련한 논의내용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경남, 전남, 경북, 충남 등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는 의료취약지역 내 거주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발의된 국립대학 의과대학 설치 관련 여러 특별법이 계류 중에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