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진해해양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제공하기로 했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진해해양공원은 오는 15일과 8월 12일 솔라파크 전시동 대회의장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비치백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8월 15일에는 어류생태학습관 영상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영화 ‘씽2게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원측은 이달 말부터 공원 야외광장에서 지난 5월 개최한 ‘제1회 진해해양공원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전시회도 마련한다.
아울러 진해해양공원은 공원 입구와 관람시설 로비 등 3개소에 ‘여름물씬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들에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 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진해해양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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