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코로나 고위험군 특별보호대책 추진…확진자 증가 추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코로나 고위험군 특별보호대책 추진…확진자 증가 추세

휴가철 추가 확산 우려…감염취약시설 방역 수칙 점검 및 개인위생수칙 홍보

전북 정읍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꺽이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고위험군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이 2주째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달사이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6월 중순부터 10명대~20명대로 꾸준히 발생했으나, 7월부터 30명~50명대 이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추가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정읍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관련해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입소형(주야간보호센터 포함)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높은 만큼 방역수칙 점검과 집중 홍보 등 고위험군 보호에 주의를 더욱 기울여야 한다"며 "시민들도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실내활동 증가, 밀폐된 환경에서의 에어컨 가동 등으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면서 "일상생활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확산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정읍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