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사랑의 선풍기(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찾아가 홍남표 시장에게 ‘사랑의 선풍기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풍기가 시원한 바람과 함께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고객과 지역의 영원한 파트너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니 기부 받은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선풍기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세대에 지원해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게 된다.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에 기탁한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경남과 울산지역에 사랑의 선풍기 총 7250대를 기탁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에도 1억 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창원특례시에 기탁해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2000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