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인구 6월중 24명 순증…민선 8기들어 1046명 증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인구 6월중 24명 순증…민선 8기들어 1046명 증가

전북 김제시의 인구가 6월 한 달 동안 24명 증가해 8만1907명으로, 올 상반기 동안 452명, 민선 8기 들어1046명이 증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에 7명, 5월에 3명이 줄어 인구가 10명 감소하면서 일각에서는 인구정체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김제시

그러나 다시 6월 한 달 동안 24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우려보다는 김제시가 지속적인 인구성장 진입기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자연감소보다 사회적 이동으로 인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고, 김제에 대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와 매력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라는 조사 결과에 근거해 있다. 

전북애향본부가 지난달 19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대 산학협력단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설문 조사한 결과 전북 생활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지역으로 김제시, 부안군, 고창군, 임실군이 선정됐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인구증가에 안주하지 않고 인구 10만 목표의 순항을 위해 인구증가에 대한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에 착수, 생활인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총체적이고 입체적인 행정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정성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4대 시정지표 중 ‘인구성장 초석마련’이라는 행정목표를 최상위에 두고 김제 시정 전반을 운영하면서 인구증가에 포커스를 두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정을 펼치며 만나는 시민, 외부 인사, 국회, 중앙부처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의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 등 동력 마련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전 세대의 삶이 편안하고 안정돼야 결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해 민선 8기 취임 후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주거,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행정력을 총 가동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족친화형 복합 인프라 조성과 공공돌볼기능 확대, 주거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에 형정력을 결집하겠다”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확대, 스마트팜 3-패키지, 지평선 제2산단,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조성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구성장 동력에도 심혈을 기울여 새로운 김제로 대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