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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4일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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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4일 창원서 개최

지난해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 후 본격 논의 시작...동반성장 기회 기대

부산과 경남, 전남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관벨트 구축 등 남해안 미래비전 구상을 위해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댄다.

3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부산·경남·전남이 함께하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28일 전남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모여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 을 맺은 뒤 보다 구체적인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호남의 3개 광역 자치단체장은 올해 2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다시 만나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열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의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와 영산대학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한 대담이 진행된다.

단체장별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남해안 관광의 미래, 부산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즐거운 경남, 남해안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남해안권의 광역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면 남해안 지역경제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부에서는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역경제·관광문화 연구실장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뒤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학회 회장, 이제우 하나투어 ITC대표, 이진형 목포대학교 교수의 패널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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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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